로타리는 전 세계 225개국 122만여 회원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인류의 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
Rotary는 WHO, Unicef, CDC와 공동의 노력으로 지구상에서 소아마비 완전 박멸을 위한 프로젝트에 12억 달러를 지원하였고, 빌&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4억 500만 달러를 로타리에 기부하고 추가로 3,500만 달러 상응기부를 약속했습니다.
— 폴 P. 해리스
12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로타리의 역사는 폴 해리스라는 한 사람의 비전에서 시작되었습니다.
미국 시카고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폴 해리스는 1905년 2월 23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직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,
평생토록 지속되는 뜻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서 세계 최초의 봉사 단체 중 하나인 시카고 로타리 클럽을 창설했습니다.
“로타리”라는 이름은 초창기 회원들이 각자의 사무실에서 돌아가며 모임을 가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정한 것입니다.
로타리안들은 역사상 중대한 사건들을 함께 했을 뿐 아니라, 그 주역으로 활약해왔습니다.
로타리는 창설 초기부터 세 가지 핵심적인 특징을 꾸준히 유지해왔습니다.
창설 후 불과 16년 만에 전세계 6개 대륙 모두에 로타리 클럽이 개설되어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. 오늘날 세계 전역의 로타리안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모두 활용하여 이 세계가 당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.
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, 오스트리아, 이탈리아, 스페인, 일본 등지의 로타리 클럽들은 해산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. 이러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계속해서 비공식 모임을 이어갔고, 전쟁이 종식된 후 다시 함께 모여 각자의 클럽과 국가를 재건했습니다.
1979년 필리핀 아동 600만 명을 대상으로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실시한 데에서부터 시작된 소아마비 퇴치 노력은 1988년에 125개국이었던 소아마비 발병국 수를 2012년에는 단 3개국으로 감소시키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.
우리의 이웃이자 지역사회 리더인 로타리안 중에는 다음과 같이 세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저명인사들도 있습니다.
